(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도쿄 도요스에 위치한 인기 미디어아트 관광지 팀랩플래닛(teamLab Planets TOKYO DMM)이 2025년 1월 22일 '운동의 숲' 등 새로운 작품을 대거 선보인다.
기존의 약 1.5배로 전시면적을 확장해 교육성 프로젝트를 테마로 한 복잡하고 입체적인 창조적 운동공간 “운동의 숲”, 멸종된 다양한 동물을 직접 잡아 관찰하는 '캐칭 앤 컬렉팅 포레스트', 공동 가치 창조를 위한 “배우자! 미래의 놀이공원” 등 10개 이상의 작품이 새로 공개된다.
작품 공간에서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을 오리지널 굿즈(캔 배지, 손수건, 티셔츠, 토트 백, 페이퍼 크래프트)로 만들어 가지고 갈 수 있는 공방 “스케치 팩토리”도 신설될 예정이며, 야외 공간 또한 대규모로 리뉴얼된다.
“운동의 숲”은 “신체를 사용해 직접 세계를 파악하고, 입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컨셉으로 공간 인식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창조적 운동 공간”이다. 관람객은 복잡하고 입체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신체적 활동을 통해 공간과 상호작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