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對)국민 양방향 소통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타 공공기관 부문 4개 전 영역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TL 홍성진 ESG홍보실장은 “국민과의 소통을 우선적으로 채널별 유익한 정보를 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한 것이 수상의 영예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민 맞춤형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회다. 매년 △대한민국소통 △인터넷소통 △소셜미디어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기관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인터넷소통지수, 소셜미디어지수를 기반으로 △콘텐츠 모니터링 △고객만족도조사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 △빅데이터 분석 등을 이용해 약 370여개 참가 기업·기관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KTL은 이번 어워즈에서 온·오프라인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활동 전반에 걸친 대(對)국민 소통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개 영역(소통·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누리소통망을 통한 최신소식·전문정보·과학상식 등 채널별 특화 콘텐츠 제작과 기관 마스코트 캐릭터 ‘클리버’를 활용한 ESG콘텐츠 제작 등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인터넷소통·디지털콘텐츠대상을 추가로 수상해 4관왕을 달성했다.
KTL은 올해 표준, 인증제도, 교정서비스 등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가독성 높은 카드 뉴스로 제작해 소통했다. 이를 통해 KTL의 역할과 기능뿐만 아니라 시험인증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민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트렌드를 고려하여 유튜브 채널을 강화했다. 기실맨(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일일 실습생), 3분테크(시험인증산업 소개), 과학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등 정보 전달과 재미를 모두 고려한 콘텐츠 제작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춰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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