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HEADWAY'로 컴백하는 퍼플키스가 진취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걸그룹 퍼플키스는 12일 오전 12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HEADWAY(헤드웨이)'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 이레와 유키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오토바이에 기대거나 올라타는 등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진취적인 면모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은 날개, 뿔 등 독특한 오브제들이 등장해 오묘한 무드를 담아냈다.
'HEADWAY'는 퍼플키스가 미니 6집 'BXX'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소속사 RBW는 앨범에 "끝없는 선택과 도전이 펼쳐진 다양한 갈림길 사이에서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퍼플키스의 당찬 포부가 담겼다"고 전했다.
또한, 그간 마녀, 좀비, 괴짜 등 독보적인 콘셉트를 전개하온 퍼플키스가 "최근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PURPLE KISS 2024 BXX TOU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며 "글로벌 활약을 펼친 퍼플키스가 'HEADWAY'를 통해 펼쳐낼 전진 행보에 기대감이 모인다"고 알렸다.
한편, 퍼플키스의 미니 7집 'HEADWAY'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