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현대트랜시스가 서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현대트랜시스는 오는 12일 충남 서산시 석림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석림사회복지관의 주민화합 DAY 행사에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 통합 출범한 현대트랜시스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 봉사와 보행차를 지원하는 희망 출동 1365 사업 등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는 맞이하는 주민화합 DAY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먹거리를 나누고 재능 기부 공연을 펼치며 즐기는 화합의 행사이다.
서산시 지원과 현대트랜시스 후원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한 명랑운동회도 개최된다.
이용장 석림사회복지관 관장은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면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현대트랜시스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심익수 현대트랜시스 상무는 "현대트랜시스는 서산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며 "서산 지역사회 밀착형 상생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