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내륙 중심 짙은 안개→해안가 너울성 높은 파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12 05:01: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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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경남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오늘(12일)까지 부산과 울산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오늘(12일) 오전(10시)까지 경남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오늘(12일)은 대체로 맑겠다. 이어 내일(13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13일)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12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26도, 울산시 25도, 경상남도 24~28도로 어제(11일, 24~27도)와 비슷하겠으며, 평년(22~24도)보다 2~4도 높겠다.

또, 내일(1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7도, 울산시 13도, 경상남도 8~17도로 평년(7~15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4도, 경상남도 23~26도로 평년(22~24도)보다 1~4도 높겠다.

한편, 오늘(12일)까지 부산과 울산 해안, 거제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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