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내륙과 산자 짙은 안개→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12 02:22: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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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 강원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울러, 오늘(12일) 이른 새벽(00~03시)부터 오전(10시) 사이 강원도 내륙.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일부 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오늘(12일)과 내일(13일) 강원내륙과 산지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울러, 오늘(12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도 내륙 8~1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5~7도, 강원동해안 11~14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3~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23도, 강원동해안 23~25도가 되겠다.

또 내일(13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8~1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6도, 강원동해안 11~15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3~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8~20도, 강원동해안 22~24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12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또, 내일(13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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