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서해원과 배우 출신 사업가 김효명이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해원은 지난 9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하며, "안 갈 것 같던 제가 오늘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시콜콜한 걸로 함께 박장대소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평생의 단짝이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서해원은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을 하고 신혼여행을 떠난다"며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해원은 1985년생으로, 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드라마 ‘동이’, ‘구암 허준’, ‘낮에 뜨는 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효명은 1988년생으로, ‘미생’, ‘별에서 온 그대’, ‘오 나의 귀신님’ 등에서 활발히 활동한 배우로, 현재는 사업가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