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지역은 오늘까지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오늘 경기남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3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6도, 최고기온 22~24도)보다 조금 낮겠고, 기온이 점차 올라, 내일(4일)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울러 오늘 아침 기온은 일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10도 내외(모레 일부 경기내륙 15도 내외)로 크겠다.
특히, 오늘(3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12도, 인천시 12도, 수원시 11도 등 7~1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22도, 인천시 21도, 수원시 20도 등 20~23도가 되겠다.
또, 내일(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13도, 인천시 14도, 수원시 12도 등 8~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등 22~25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3일)은 남해동부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