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찬 공기 남하 기온 ↓→해안 강풍, 해상 풍랑특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03 01:44: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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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또, 오늘(3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2~17도, 최고 24~26도)보다 조금 낮겠고, 내일(4일)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3일) 아침최저기온은 11~17도, 낮최고기온은 16~20도가 되겠다. 또 내일(4일) 아침최저기온은 11~17도, 낮최고기온은 23~26도가 되겠다.

특히, 오늘(3일) 오전(06~12시)부터 내일(4일) 새벽(00~06시)사이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3~4일)은 광주, 전라남도에 5~40mm 등이다.

이 밖에도, 오늘(3일)부터는 전라남도 남해안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남부먼바다에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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