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연애' 최다니엘, 타카다 카호와 핑크빛 무드...결혼성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30 20:56: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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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연애 (사진=MBN)
혼전연애 (사진=MBN)

최다니엘과 타카다 카호가 두 번째 만남에서 '돌발 심쿵 모먼트'를 터트린다.

30일 방송되는 MBN ‘혼전연애’에서는 최다니엘과 카호가 두 번째 데이트 도중 ‘여보’라는 심쿵 단어를 꺼내 공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지난번 첫 데이트 때 카호를 택시 태워 보냈던 최다니엘이 이번엔 직접 차를 끌고 데리러 와 한층 더 가까워진 면모를 뽐낸다.

특히 최다니엘은 카호를 만나지 않았던 시간 동안 일본어 벼락치기를 한 것을 보여줘 카호의 미소를 유발하고, 카호에게 "여배우"라는 단어를 알려주며 깜짝 한국어 교실을 연다.

그러나 카호가 "여배우"를 계속 "여보"라고 발음해 최다니엘을 당황하게 만들고, 최다니엘은 "여보는 만약에 우리가 결혼하면..."이라고 설명하다 부끄러움에 몸 둘 바를 몰라해 말랑말랑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또한 최다니엘은 카호를 향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해 장난 보이에서 로맨스 가이로 거듭난다. 최다니엘이 디저트를 좋아하는 카호를 위해 집에서 직접 티라미수를 만들어 와 카호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카호는 최다니엘이 손수 만든 티라미수를 한 입 먹고 눈이 똥그래진 채 "진짜 만들었어요?"라며 놀라고,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으며 만족한 엄지척을 날린다.

하지만 두 사람의 달콤한 순간도 잠시, 최다니엘은 차 안에서 일어난 돌발 상황으로 인해 기절초풍하며 차에서 뛰어내려 폭소를 터트린다. 과연 최다니엘이 이토록 놀란 이유는 무엇인지, 달콤살벌한 티라미수 데이트에 귀추가 주목된다.

혼전연애 (사진=MBN)
혼전연애 (사진=MBN)

더불어 최다니엘은 카호가 지난번 "불꽃놀이를 하고 싶어요"라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불꽃놀이가 가능한 일본식 테마파크로 자리를 옮기는 세심함을 뽐낸다. 또한 최다니엘과 카호는 유카타로 갈아입고 일본 동화 속 왕자님과 공주님으로 변신해 카호 맞춤 데이트의 정점을 찍는다.

그런가하면 카호는 숙소로 돌아와 일본 친구들에게 최다니엘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놔 관심을 모은다. 카호가 최다니엘과의 데이트 내용을 얘기하던 도중 "마음에 잔 펀치를 계속 날려"라는 결정적 한마디를 던지는 것. 최다니엘과 카호에게 '그린라이트' 신호가 드리워진 것일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제작진은 "최다니엘과 카호는 첫 만남 때보다 훨씬 더 친근해진 모습으로 은근한 심쿵 포인트들을 계속 던진다"라며 "귀여운 매력을 지닌 두 사람이 만들어 낼 풋풋한 설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혼전연애' 2회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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