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70대' 시니어 모델부터 댄서·드러머가 쓰는 인생 2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30 08:39: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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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모델 이운우, 권영채(69), 보디빌더 임종소(80), 드러머 김순자(79), 스포츠 댄서 이청자(81) 씨가 '아침마당'에서 나이를 잊은 열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는 '인생 2막, 청춘은 바로 지금'이란 주제로 꾸며졌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 엄지인 아나운서는 10월 1일 국군의날, 10월 3일 개천절과 함께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언급하며 출연진을 소개했다.

먼저 시니어 모델 이운우, 권영채, 임종소 씨가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찾았다.

세 사람은 밝은 미소와 함께 인사를 전했고 이어 드러머 김순자의 즉흥 연주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60대 나이에 드럼을 배우기 시작한 김순자 씨는 "나이가 드니 배우고 싶은 게 점점 더 많아진다"며 뜨거운 열정을 내비쳤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또한 80대 시니어 댄서 이청자가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40대 나이에 큰 수술을 받았는데 이후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요들러 이은경이 "제가 평소에 요들로 행복을 전하고 있는데 오늘은 멋진 언니, 오빠들에게 많이 배워가겠다"며 현란한 요들을 선보였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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