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오늘 60mm, 내일 80mm 비→동해안 너울성 파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9 00:07: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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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는 완화 또는 해제되겠다"며 "오늘은 5~60mm, 내일은 30~8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강원도 내륙 대부분 지역(철원, 춘천, 원주, 횡성, 영월, 홍천평지, 정선평지)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19일)까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19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도 내륙 23~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21도, 강원동해안 22~24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30~3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7~30도, 강원동해안 27~30도가 되겠다.

또, 내일(20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22~25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0~21도, 강원동해안 23~25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6~2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4~26도, 강원동해안 26~28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오늘(19일)까지 시간당 20~30mm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모레(20일)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20일) 오후부터 동해중부해상에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내일(20일) 오후부터 강원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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