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은 홍천초·중학교 학생 유도선수들이 대회출전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대회 출전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강원 철원군에서 개최된 2024철원컵전국유도대회에 지도자와 홍천초·중학교 학생선수 9명이 참가해 경험을 쌓았다.

이 번 전국대회에서는 원소정(홍천초·5) 선수는 -36kg에 출전해 3위에 입상했으며, 지난 8월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던 제54회 추계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도 동메달에 이어 연속 입상해 박수를 받았다.

홍천유도스포츠클럽 지도자는 “초·중학교 학생선수들은 유도를 배운지 얼마되지 않았고 대회출전 경력도 미흡하지만 대회 출전 때마다 기량이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게되어 학생들도 유도에 대한 자긍심과 실력향상에 노력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태원 이사장은 “선수반은 물론 생활체육반도 전국대회를 통해 기량을 확인하며 전문지도자가 지도하고 있는 만큼 홍천유도스포츠클럽을 통해 홍천주민들과 학생들이 건강을 지키고 스포츠 정신과 문화를 통해 바른 성품을 키우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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