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계룡하늘소리길' 개방 "함께 계룡산의 비경 탐방해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08 13:12:17 기사원문
  • -
  • +
  • 인쇄
계룡산의 비경,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실시한다.(계룡시청)
계룡산의 비경,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실시한다.(계룡시청)

(계룡=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국립공원 지역이자 군사시설보호지역으로 평소 출입이 제한된 계룡산 남쪽 일부구간을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키로 하고 참가자 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3일간(10월 2일, 4일~5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실시한다

탐방 인원은 1일 최대 60명으로 3일간 총 18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계룡시홈페이지 또는 계룡시 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7일까지 신청 받는다.

이범 탐방 구간은 계룡대 구룡관사 주차장으로부터 용동저수지와 암용추, 삼신당까지 3.2km로써 왕복 3시간 가량 소요되며, 출발 전에 출입증 교부, 보안·안전교육, 사고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이후에 탐방을 실시하게 되며, 탐방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시는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긴장감과 함께 계룡산 천왕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계룡의 전설이 담긴 암용추의 숨겨진 비경도 볼 수 있는 명소”라며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