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닮은꼴' 오상욱, 화보·광고 섭렵...여자친구 초관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8-15 11:09: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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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 유퀴즈 캡쳐
오상욱 / 유퀴즈 캡쳐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빼어난 실력과 뛰어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국가대표1 여름보다 더 뜨거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 선수가 출연해 “한국에 오자마자 잡지 화보 촬영하고, 오늘은 주류 광고를 찍고 왔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금 오상욱 선수를 잡기 위해 난리가 났다. 저희도 올림픽 중계 보자마자 바로 연락드렸다”며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대전에 오상욱 펜싱장이 생긴다는 소식에 유재석은 “대전하면 성심당이었는데 이제 오상욱 아니냐”고 칭찬했고 오상욱은 “제가 성심당을 이긴다구요?”라고 반문하며 웃었다.

오상욱 / 유퀴즈 캡쳐
오상욱 / 유퀴즈 캡쳐

유재석은 방송 중 오상욱의 외모를 칭찬하며 “문짝 남주라고 하지 않냐. 헤어스타일도 그렇고. 변우석 씨도 드라마에서 보고 ‘야 이거 끝났네’ 했는데 (오상욱이) 올림픽 끝나는 순간 머리 뒤로 했을 때 ‘끝났다’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SNS가 난리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오상욱은 웃으며 “잠시 애국을 멈췄다는 글을 인상 깊게 봤다”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유재석은 이 말에 질세라 “부럽다”라고 덧붙였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소감에 대해 “땀이 엄청나더라. 완벽한 득점을 내야 할 것 같은 압박감도 있었다. 포인트를 점점 쫓아오니 ‘잡히는 것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오상욱은 1996년생으로 대전광역시청 소속이다. 여자친구는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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