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하노이과학기술대와 협력강화 의향서 체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4 11:43:1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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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와 하노이과학기술대학 관계자들이 베트남에서 사업 의향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청주대학교)
청주대와 하노이과학기술대학 관계자들이 베트남에서 사업 의향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청주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HUST)와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청주대 장재윤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장, 박창우 무인항공기학과 교수, 홍성웅 산학협력단(인공지능소프트웨어전공) 교수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을 방문해 사업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 대학은 사업 의향서(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한 뒤 앞으로 무인항공기, AI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점 협력 사항은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교수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 운영 및 공동 세미나 개최 ▲드론 시뮬레이터 등 교육 인프라 확충 ▲드론 축구대회 및 무인기 경진대회 개최 ▲소프트웨어, 스마트제조,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공유 등이다.

청주대 김윤배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최고의 과학기술분야 대학인 하노이과학기술대학과 사업 추진을 위한 단초가 마련됐다“며 ”향후 국제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양 국가의 첨단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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