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이용화 원장, 한국전문대학 국제교류협의회 회장 취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4 11:39: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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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화 원장.(제공=충청대학교)
이용화 원장.(제공=충청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 국제교육원 이용화 원장이 7월 1일자로 한국전문대학 국제교류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용화 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충청대학교 국제교육원 목진윤 팀장은 2023년부터 전문대학 국제교류관리자협의회의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은 외국인 유학생 정책을 교육부와 법무부와 긴밀히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대학교는 올해 하반기 청주에서 대규모 국제교류 세미나를 유치할 계획을 밝히며, 이를 통해 지역 내 국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충북도의 외국인 정책을 담당하는 이영은 도지사 특보와의 협의를 통해 큰 틀의 방향성을 정립했으며, 앞으로 도내 모든 대학에 많은 교류와 자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대학교 한국어학당은 현재 외국인 유학생이 총 412명(학위과정 270명, 한국어교육과정 142명)으로 충북권 전문대학에서 가장 많은 유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꼼꼼한 학사관리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 덕분에 충북은 물론 전국에서도 유학생 관리의 모범대학으로 손꼽힌다.

이용화 회장은 "한국 전문대학 국제교류협의회의 새로운 리더로서, 국제교류를 통한 전문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진윤 팀장은 "외국인 유학생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법무부, 교육부 토론회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학생 교육정책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전문대학 국제교류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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