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군립 어린이집,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21 11:30: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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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모습.(제공=옥천군청)
개나리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모습.(제공=옥천군청)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군립어린이집 2개소(개나리, 향수)의 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나 에너지 효율이 낮은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등)의 단열·설비 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군은 군립 개나리어린이집, 향수어린이집 2개소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11억9000만 원(국·도비 약9억3700만 원 포함)을 투입해 외벽 단열과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폐열회수형 환기 장치 설치, 고성능 창호 설치 등 에너지 성능향상과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어린이집들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게 됐다.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드림 옥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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