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낮 기온 33도 내외 폭염→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17 00:22: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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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이라며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도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아침 기온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날씨가 맑아 햇볕에 의해 대구,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또, 내일(18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따라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 철저,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7일) 아침최저기온은 13~21도, 낮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또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13~21도, 낮최고기온은 27~34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17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까지 대구시,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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