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16 11:13: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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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모습/제공=부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모습/제공=부산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는 최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반기에도 배달음식점 위생컨설팅사업,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추고 식품등의 제조·가공·조리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계몽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지난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 대비 식품 위생 수준 향상 캠페인(144곳) ▲배달음식점 위생컨설팅 시범사업(80곳) ▲하계 휴가철 대비 식품안전관리 및 수산물 안심 캠페인(477곳) ▲집단급식소 노로바이러스 예방 활동(281곳)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222곳) 등을 추진했다.

또 올해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식품위생업소 지도·홍보(578곳) 등 감시 활동을 펼쳐, 국제행사 식품 안전 업무를 수행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모습/제공=부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모습/제공=부산시

이날 교육은 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령 및 최신 제·개정사항 ▲식품표시 광고법령 및 표시기준 ▲식품위생점검 이해와 요령 및 점검사례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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