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7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8월 팬미팅 ‘서준시’ 개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14 18:54: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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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오는 8월 팬미팅 개최를 확정했다.

배우 박서준이 오는 8월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14일, “박서준이 8월 10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23일)와 오사카(25일)에서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언택트로 진행된 팬미팅을 제외하면, 2017년 이후 약 7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서,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인 ‘서준시(時)’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지난 5월 팬미팅 기획 회의 당시 박서준은 자신이 좋아하는 단어로 ‘서준시(時)’를 꼽으며, “팬들이 나를 생각해 주시는 시간을 뜻하는 이 말이 따뜻하게 느껴지고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박서준은 항상 응원해주는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7년여 만에 개최하는 오프라인 팬미팅의 타이틀을 ‘서준시(時)’로 결정했다.

팬미팅 공식 발표에 앞서 박서준 측은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 ‘레코드박스(Record PARK’s)‘에 ’서준시(時)‘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티저 영상에서 부드러운 감성과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했던 박서준은, 14일 오후 팬미팅 공식 포스터를 추가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올해로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박서준이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시간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8월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박서준은 이달 28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서진이네2‘와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어, 그의 다채로운 활동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과 일본 도쿄, 오사카 팬미팅 투어를 확정 지으며, 그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024 박서준 팬미팅 ’서준시(時)‘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1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25일 오후 8시 공식 팬카페 박스오피스 선예매가 시작되며, 27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팬들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박서준과의 특별한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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