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사주로 예측된 밝은 미래…손태영과의 금슬까지 완벽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14 16:38: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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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와 손태영 부부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손태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인생 최초로 온가족 함께 시골여행 간 손태영♥권상우 부부 (누룽지백숙 먹방, 권상우 사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손태영과 권상우는 가족 모두와 함께 당일치기 양평 여행을 떠났다. 권상우가 예전부터 가고 싶어 했던 식당을 찾아 계곡과 음식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이동 중 차 안에서 딸 리호 양은 “아빠는 예민한 아빠고, 나를 싫어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손태영은 권상우에게 “아빠, 왜 예민하고 리호를 싫어해?”라며 농담을 건넸다. 권상우는 “아빠 리호 좋아한다”고 장난스럽게 답하며 “아빠는 리호 놀리는 게 재밌다”고 웃었다.

결국 리호 양은 엄마에게 “나는 엄마가 제일 좋다. 나랑 오빠 중에 누가 제일 좋나?”라고 물었다. 손태영은 일부러 권상우를 선택하며 “아빠가 제일 좋다. 저는 한 사람만 좋아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에서는 권상우가 사주를 보는 모습도 공개돼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가족은 첫 번째 행선지로 백숙과 닭볶음탕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고, 이후 계곡에서 발을 담그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부부는 양평의 유명 사주 박사를 만나기도 했다. 사주 박사는 권상우의 사주를 분석하며 “돈 창고가 있는 사람이다. 돈 창고가 집채만하다. 3년 뒤 큰 돈이 들어오거나 큰 배역을 맡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어 “2037년에는 아주 좋은 시기가 올 것이다.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권상우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미국에서 함께 생활하던 일상을 공유하다가, 권상우가 스케줄로 한국에 돌아가면서 다시 손태영의 미국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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