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직원 40여 명 5월 18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일손이음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력 수요가 많은 시기를 고려해 지속해서 덕산읍 일원 농가를 찾은 보건소 직원들은 주말도 반납한 채 힘을 보탰다.
활동에 참여하고 받은 실비 일부는 지역 아동을 후원하는 ‘디딤 씨앗 싹틔우기 사업’ 에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해당 농가주는 “자기 일처럼 도와준 진천군 공직자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지민 보건소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