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반등..."몇달 안에 1300% 급등" 전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26 00:10: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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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미지 (사진=국제뉴스DB)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국제뉴스DB)

비트코인 시세가 오르고 있다.

25일 밤 11시 기준 비트코인 BTC 가격은 9630만 원대에 거래 중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대한 상장 심사요청서(19B-4)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차익 실현으로 7만 달러가 붕괴됐었다. 하지만 가격이 반등하며 1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의 통합(바닥 다지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볼 때 6만~7만 달러 사이에서 몇 주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자자 관심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이동했다. 당분간 비트코인이 상승할 가능성이 낮다"고 내다봤다.

반면 비트코인 결제 앱 스트라이크(Strike) CEO 잭 말러스(Jack Mallers)는 한 유튜브에 출연해 "비트코인 가격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최대 1357%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아직 비트코인은 성장 초기 단계에 있다. 10~18개월 안에 비트코인이 25만~100만 달러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상승 촉매제는 달러 가치 하락이다. 미국이 34.57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 리스크로 머니 프린팅(돈 찍기)을 가동하면, 달러 가치가 하락할 것이고 이로 인해 BTC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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