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더 글로리’ 박성훈 첫인상 무서웠다…“지금은 손 잡고 안 놔주는 귀여운 형”(티벤터뷰)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3-05 05:49: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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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박성훈의 첫인상이 무서웠는데 알고보니 귀여웠다고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 게재된 ‘[티벤터뷰] 게임천재 하트천재들의 등장? 쀼 케미 폭발하는 티벤터뷰 크게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눈물의 여왕’의 배우 김수현, 김지원, 곽동연, 박성훈, 이주빈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해당 영상을 통해 김수현이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 출연을 통해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감동의 도가니로 이끌 것을 예고했다.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에 관한 최근 인터뷰에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정을 흔들어놓는 것이 연기를 하는 나의 목표”라며 자신의 연기 철학을 밝혔다.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이가 맡은 역할은 가족적 이야기와 사랑을 풀어나가는 현우라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그는 “드라마가 갖고 있는 가족적인 메시지와 현우의 사랑 이야기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파트너 배우 김지원도 “해인이라는 역할에 큰 매력을 느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출연 결정의 이유를 공유했다.



김수현의 첫인상과 현재 인상에 대한 팀원들의 고백도 화제가 되었다. 동료 배우 곽동연은 “김수현을 처음 봤을 때 예쁘고 미스터리한 느낌이었다”고 회상했고, 김지원은 “김수현은 배려심 많고 분위기를 잘 만드는 파트너”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성훈 역시 “한류스타라 벽이 있을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며 김수현을 칭찬했다. 이에 김수현은 수줍게 반응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박성훈에 대한 김수현의 첫인상은 “처음 본 게 ‘더 글로리’였는데, 첫인상이 전재준이라 무서웠는데 만나보니 너무 반가웠고 손을 잡고 안 놔주는 귀여운 형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김지원에 대해서는 “처음 미팅 때 모자를 눌러쓰고 혼자 퇴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현장에서도 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칭찬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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