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떠난 ‘골무원’ 주니오 중국 창춘 입단

[ 서울신문 ] / 기사승인 : 2021-02-26 12:41: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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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득점왕 ‘골무원’ 주니오(35·브라질)가 중국 슈퍼리그(1부) 창춘 야타이에서 뛴다.

창춘은 25일 구담 홈페이지를 통해 주니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한국에서 달던 9번 그대로다.

지난 시즌 울산 현대에서 26골을 넣으며 울산 공격을 이끌었던 주니오는 ‘골무원’이라는 별명답게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울산에서 세 시즌 동안 125경기에 출전해 84골을 터뜨렸고 3년 연속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은 물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7골을 넣으며 울산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도왔다.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던 주니오지만 구단과 협상 과정에서 이견이 발생하며 재계약이 불발됐다. 한국을 떠난 주니오는 새로운 리그에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창춘은 지난해 중국 갑급리그(2부 리그) 우승으로 2년 만에 슈퍼리그에 복귀했다. 주니오는 중국 광저우에 들어가 메디컬테스트 등을 받은 뒤 팀에 합류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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