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싱글맘들의 동거 이야기... '같이 삽시다'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6-01-06 14:04: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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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민수 기자) 지난 7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KBS1 '같이삽시다'가 황신혜를 주축으로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KBS 1TV의 장수 예능 '같이 삽시다'가 2026년 1월, 박원숙의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단장을 마쳤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이선희 CP를 비롯해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참석해 새 출발을 알렸다.



7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 '같이 삽시다'는 출연진의 연령대를 대폭 낮추고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성장 리얼리티라는 새로운 색채를 입혔다. 이번 시즌은 합숙 장소인 '신혜 타운'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가장, 그리고 여자 연예인으로서 짊어진 삶의 무게를 함께 나누는 진솔한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새롭게 재정비된 출연진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장 먼저 황신혜가 박원숙의 뒤를 이어 합숙을 이끄는 큰언니이자 멘토로 나선다. 오랜 시간 홀로 딸을 키워온 내공과 현실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미스코리아 전설' 장윤정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후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두 딸을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우아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살림꾼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육아와 생업을 병행하며 고군분투 중인 막내 정가은은 시청자들의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생활밀착형 캐릭터로 활약한다.



이날 황신혜는 최근 겪은 개인적인 이별들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새해 들어 18년을 함께한 반려견과 이별하고 올케 부친상도 겪었다"며 "어제는 평소 존경하던 안성기 선배님께서 세상을 떠나셨다"며 힘겨운 마음을 고백했다. 특히 안성기에 대해 "첫 영화 데뷔작을 함께한 영화계의 기둥이셨는데 일찍 떠나셔서 너무 아쉽다. 행사 직후 인사를 드리러 갈 예정"이라며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새로운 에너지로 무장한 '황신혜의 같이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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