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클루x응우옌 '외인 파워' 앞세운 하나카드, 팀리그 종합 순위 1위 수성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6-01-06 09:24: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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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트 나지 초클루
무라트 나지 초클루




(MHN 권수연 기자) 하나카드가 종합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3일차서 하나카드는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1로 격파했다.



하나카드는 승점 3을 확보해 정규리그 종합 1위(26승13패·승점 76) 자리를 지켰다. 전날 승점 73으로 동률을 이뤘던 SK렌터카(24승15패·승점 74)는 이날 하이원리조트에 세트스코어 3-4로 패배, 승점 1만 획득해 하나카드에 승점 2 차이로 뒤쳐졌다.









하나카드는 외국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NH농협카드를 격파했다. 1세트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 조재호-김현우를 상대로 1이닝째 퍼펙트큐(한 이닝 모든 득점 성공)를 합작해 11-0,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는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가 2이닝 만에 김민아-김보미를 9-0으로 돌려세웠다.



빠르게 두 세트를 가져간 하나카드는 3세트에 신정주가 마민껌(베트남)을 상대로 11-15(10이닝)로 패배하며 한 세트를 내줬다. 하나카드는 4세트에 초클루-사카이가 김현우-김보미를 9-2(6이닝)로 잡아내 분위기를 빠르게 회복했고, 5세트에는 Q.응우옌이 조재호를 11-6(5이닝)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4-1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하나카드는 출전한 외국인 선수들이 각각 2승씩 거뒀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5라운드 선두 자리(2승1패·승점 7)를 하루 만에 탈환했다. 우리금융캐피탈도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가 1세트와 3세트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가 2세트와 6세트에 승리를 올리며 팀의 선두 등극을 견인했다.



하이원리조트는 풀세트 끝에 SK렌터카를 4-3으로 제압하며 5라운드에 3연승을 질주했다. 서현민의 2승 활약을 앞세운 에스와이는 하림을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5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으며, 휴온스도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2로 이기며 2연패 뒤 라운드 첫 승을 올렸다.



대회 4일차인 6일에는 오후 12시30분 SK렌터카-NH농협카드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하이원리조트-우리금융캐피탈(PBA 스타디움), 에스와이-크라운해태(PBA 라운지) 경기가 진행된다. 오후 6시30분에는 휴온스-웰컴저축은행, 오후 9시30분에는 하나카드-하림 대진이 펼쳐진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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