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김학철 기자 = 인천시교육청기자단이 30일 오후 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소통협력담당관실 이상훈 대변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자단은 교육 현안을 다루는 과정에서 설명과 조율을 맡아 온 실무의 무게를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정호 인천시교육청 기자단 간사는 "기자단에서 교육청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은 6년만이다"라며 "대변인으로서 기자단과 교육청의 소통을위해 노력한 공이 지대하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남다른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언론발전에 이바지 공이 크므로 그간의 공로를 높이 치하하며 감사의 뜻을 새겼다"라고 덧붙였다.
교육청 대변인 업무는 현안에 대한 사실 확인과 자료 제공의 흐름을 정리하는 일과 맞닿아 있다. 기자단은 현장 소식이 시민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정확성과 속도가 함께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소통협력담당관실의 대응이 취재 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전달식에는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 손철수 학교교육국장, 변종국 교육역량지원국장과 소통협력담당관실 관계자 및 기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감사패 수여 뒤 큰 박수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