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2023년 10월 보궐선거로 이름을 올린 진교훈 구청장은 행정 공백을 메우고 고도제한 완화 등 수십 년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촌음을 아끼며 구정 운영에 집중했다.
그는 취임 후 현재까지 속도보다 방향, 구호보다 구조 우위의 안정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강서구는 서울 서남권의 핵심 자치구이나 공항 인접 규제와 노후 주거지·산업시설 혼재라는 구조적 한계로 성장 잠재력이 충분히 발현되지 못했다.
진 구청장은 이러한 도시 여건을 진단해 정책과 개발을 분리하지 않는 통합 행정을 구정 로드맵의 기본 원칙으로 설정했다. 가장 먼저 ▲정체된 도시 현안에 관리 방식의 전환을 가져왔다. 그동안 CJ 공장부지 개발, 마곡 기반 신성장 산업 육성 등 대규모 개발·정비에 사업별 진행 단계와 행정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행정 신뢰를 쌓았다.
특히 그는 도시 개발 정책 핵심 키워드 ‘균형’을 강조했다. 주거 환경 개선, 산업 기능 유지, 생활 인프라 확충을 고려한 주거지 재편과 산업·물류 기능의 공존, 교통 체계 개선과 생활 환경 보호에 힘을 쏟았다. 이에 자족 기능을 갖춘 서남권 거점 도시로의 초석을 마련했다.
▲행정정책은 민생 체감도가 높은 분야 중심 정책 우선순위를 재정렬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지역 상권 회복,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 단기간의 성과보다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 회복에 무게를 실었다. 진 구청장은 민생 회복 방안들을 단순 지원 사업이 아닌 지역 구조 개선 정책으로 접근해 현장 중심의 집행을 강화했다.
특히 강서구 중장기 도시 전략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교통·공간 구조의 재편에도 주력했다. 공항 접근성과 광역 교통망이라는 강점을 지역 성장의 디딤돌로 삼아 갑·을·병 간 단절을 완화하고 생활 기반형 도시 조성에 치중했다.
▲행정 조직 운영에도 실무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해 정책 추진력을 높였다.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매진했다. 각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개발, 복지, 안전, 환경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구정 전반의 정책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행정의 연속성을 중시해 새로움보다는 안정, 확장보다는 정비에 방점을 찍으며 중단되거나 지연된 정책을 정상 궤도로 되돌리는 데 집중했다.
앞으로도 진 구청장은 대규모 개발 현안과 주거 환경 개선, 산업 구조 재구성 등 복합 과제 해결을 위해 행정적 지원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 및 유관 기관 협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의 강서...서남권 산업·경제의 중심지로 도약
그동안 진교훈 구청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 ‘사람 중심의 구정’ 실천을 위해 흔들림 없이 달려왔다.
지역의 오랜 숙원 고도제한 완화는 국제기준 변화 가능성을 확인하며 제도 개선의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 모아타운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을 통해 노후 주거지 정비와 원도심 재생의 전환점을 준비했다.
김포공항 일대 중심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마곡지구 마이스 인프라는 강서구를 서남권 산업·경제의 허브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 역시 중요한 구정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최근 대장홍대선 착공을 필두로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한 주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 교통 여건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문화·체육 분야도 지역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허준축제와 허준마라톤대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행사로 성장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문화가치 향상과 지방자치 혁신 등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비’를 긴급 지원하는 ‘강서지니’ 사업 등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도 주도했다.

◆미래의 강서...‘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의 완성
진교훈 구청장은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의 완성을 위해 다섯 가지 핵심 방향을 위주로 구정을 운영한다.
첫째, 균형·발전도시다. 고도제한 완화, 주거지 정비사업, 공항 주변 및 준공업지역 관리계획 수립 등 지역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체계적인 도시발전을 진행하고,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도시의 기능과 접근성을 높인다.
둘째, 안전·안심도시다. 재난과 사고 예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설과 현장 중심 능동적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및 주민 체감형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을 지속한다. 침수 예방, 보행 안전, 이동 약자 편의시설 개선 등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가는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셋째, 미래·경제도시다. 마이스 산업과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펼친다. 민관협력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체계화해 튼튼한 경제 기반을 닦는다.
넷째, 복지·건강도시다. 찾아가는 복지와 통합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장애인·청년·취약계층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두텁게 한다. 돌봄과 건강, 자립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통해 ‘함께 잘 사는 강서’를 실현한다.
다섯째, 교육·문화도시다. 아이와 청소년이 꿈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확충한다. 생활권 가까이서 문화를 누리고 자연과 여가를 즐기는 도시 환경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을 구정 전반에 접목해 행정의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여 스마트 도시로의 전환을 추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2026년에도 변함없이 원칙과 책임을 지키는 구정 운영으로 강서의 더 나은 미래를 차분하고 든든하게 준비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