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20년 만의 팬미팅에 '기쁨의 괴성'... 웃음바다 만든 '철벽 환호'의 정체 (놀면 뭐하니?)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2-26 16: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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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진아 인턴기자) ‘인사모’ 멤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개인 무대와 역조공 이벤트를 펼치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의 최종 목표인 단체 팬미팅 현장이 공개된다.



평일 낮에 진행된 ‘인사모’ 팬미팅에는 시간을 쪼개 달려온 찐팬들이 자리를 채운다. 이에 ‘인사모’ 멤버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역조공 선물로 준비하고, 팬심을 저격할 개인무대까지 열심히 연습하면서,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팬미팅 현장은 ‘인기 약소국 왕자들이 초대한 무도회’ 콘셉트로 꾸며졌다. 왕자님이 된 ‘인사모’ 멤버들은 눈앞에서 처음 마주한 팬들의 열광적 환호에 얼떨떨해하고 수줍어한다. ‘인사모’ 주최자 하하는 감격하고, 김광규는 기쁨의 괴성을 내지르며 “20여년 만에 다시 팬미팅을 하게 됐다”라며 감회에 젖는다.



‘인사모’ 멤버들이 한 명씩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MC 유재석과 주우재는 팬들의 칼 같은 반응에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은 “다른 연예인한테는 철저하게 환호를 안 하신다”라고 감탄하며, 오직 ‘내 연예인’에게만 웃어주는 ‘인사모’ 팬미팅 풍경에 폭소한다.









이어 유재석과 주우재는 팬들의 센스가 돋보이는 플래카드들을 소개하기 위해 직접 팬석으로 출동한다. 팬들은 ‘내 연예인 사랑’을 드러내며 선물 전달을 부탁하고, 유재석과 주우재는 급 ‘선물 배달부’가 되어 수거에 들어간다.



팬들의 각양각색 선물과 플래카드를 본 ‘인사모’ 멤버들은 “역시 내 팬이야!”라며 뿌듯해하는 가운데, 유재석과 주우재를 놀라게 한 ‘인사모’ 팬들의 열렬한 팬심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27일, MBC ‘놀면 뭐하니?’는 인사모 팬미팅 편은 평소보다 10분 앞당겨진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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