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2025 성과 보고·2026 계획 발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3 10:44: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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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워크숍 진행    사진=오세희의원실
▲2025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워크숍 진행 사진=오세희의원실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오세희 의원)는 2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5년 활동 성과 보고 및 2026년 활동 계획 발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회의원과 소상공인 대표 등 약 140명이 참석해 민생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세희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으로 현장의 쟁점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정책과 입법으로 풀어왔다"며 "2026년에도 더불어민주당과 국회, 소상공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의원들은 "민주당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중심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당과 국회가 함께 현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워크숍 진행 사진=오세희의원실
▲2025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워크숍 진행 사진=오세희의원실

1부에서는 활동 우수자에 대한 당대표 표창과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2025년 위원회 활동 성과와 2026년 계획이 발표됐다.

올해 활동 보고에는 전국 16개 시도·21개 전통시장 현장 간담회, 47개 업종별 단체와의 정책 협약, 업종별 소상공인 간담회 등이 포함됐다.

2026년 활동 계획은 '지방선거 기여'와 '민생 중심 정치 실천'을 핵심 목표로 제시됐다. 분과 체계 정비와 현장 간담회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현안을 당 정책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설명됐다.

2부에서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수축 사회에 대응하는 소상공인 정책의 구조적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임송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장이 2026년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오세희 위원장은 "2025년은 전국을 돌며 현장의 요구를 정책 언어로 정리한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공약과 정책으로 연결해 민생 회복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소상공인 후보자 지원과 전국 단위 현장 간담회를 지속해 민생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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