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면장 우창희)은 사리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숙희)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사랑 주소갖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인구 전입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사리면에 실제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 주소지가 타지역으로 돼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전입을 독려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전입 참여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우창희 면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괴산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 지역 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리면은 27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입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인구 유입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