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는 지난 12월 15일 구로구청 강당에서‘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펼친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정대근 의장은“적십자 특별회비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구로구의회는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