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주거복지와 국민 안전, 건설 경기, 국토 균형발전 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을 다루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동산 가격공시 제도 개편 방안, 공항시설 소유권과 운영권 불일치 문제 개선, 건설안전우수포상제 도입 제언, 철도 작업 안전 제고 방안 등 국토·교통 전반에 걸친 정책 제안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주무 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안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8회 모두 성실히 출석했으며 약 320건에 달하는 언론 보도와 국토·교통 분야 정책자료집 4권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국정감사였던 만큼 국토·건설·교통 정책의 내실 있는 지원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는 평가다.

안태준 의원은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국정감사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였던 만큼 지난 정부 3년의 실정을 세밀하게 검증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여당다운 책임 국감을 목표로 소모적인 정쟁이 아닌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