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도토리는 2026년 자사몰인 도토리몰과 다양한 SNS 콘텐츠를 중심으로 '누구나 기부자가 되는 기부 문화'를 본격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석 도토리 대표는 "지대한 배우가 지닌 우직함과 진정성이 도토리가 지향하는 기부 브랜드의 방향성과 잘 맞는다"며 "특히 독립영화 후배들을 꾸준히 돕고 있는 그의 선한 영향력이 도토리와 만나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배우 지대한은 영화 '해바라기'에서 '병진이 형' 역할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이후 '파이란', '올드보이', '해운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선이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백 편에 가까운 한국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그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영화감독이자 도토리 대표인 김우석 감독과 함께 기부문화를 통해 대한민국이 조금 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도토리 케이스는 가치디자인을 기반으로 각 디자인마다 특정 기부처를 연계한 독창적인 사업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휴대전화 케이스 하나를 구매하면 매달 일정 금액이 해당 단체나 지역 지자체로 기부되는 구조로 단순한 소비를 넘어 일상 속 나눔을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도토리는 기부 브랜드이자 영화제작사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6월 25일 영화 '세하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026년 3월 말에는 영화 '개똥벌레' 크랭크인을 예정하고 있다.
영화배우 지대한과 김우석 감독의 이번 만남은 스크린을 넘어 기부 브랜드 도토리를 통해서도 따뜻한 휴먼 스토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