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 2025 숏폼 공모전 수상작 4편 선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7 18:12: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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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테마파크 대전오월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대전오월드 숏폼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 / 대전오월드 제공
종합 테마파크 대전오월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대전오월드 숏폼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 / 대전오월드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종합 테마파크 대전오월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대전오월드 숏폼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

대전오월드는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오월드의 즐길 거리와 풍경을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한 다수의 작품이 접수되며 관심을 모았다.

심사는 오월드의 콘텐츠와 체험 요소를 짧은 영상 안에 얼마나 인상 깊게 담아냈는지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1차 내부 심사와 2차 대국민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는 ‘오월드 가야해’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대전토박이, 오월드 20년차가 알려주는 찐 오월드 즐기는 법’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행복하다, 오월드에서!’와 ‘대전의 멋, 대전오월드’ 등 2편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오월드의 놀이시설과 자연 풍경, 체험 요소를 숏폼 콘텐츠 특성에 맞게 간결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감도와 SNS 확산 가능성이 높아 향후 홍보 콘텐츠로서의 활용 가치가 크다는 점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60만 원, 장려상 각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대전오월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상헌 대전오월드 원장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오월드의 매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준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ks70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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