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따뜻한 겨울나기 식료품 꾸러미’전달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12-17 15:56:5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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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17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공사 실내체육관에서 충북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식료품 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매년 12월 정례 추진해온 가스안전공사의 대표적인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으로, 충북 도내 11개 시‧군별 취약계층 70가구씩 총 77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전복죽, 국수, 참기름, 즉석밥 등 실질적인 겨울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약 3천4백만 원의 예산과 임직원 성금을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료품을 하나하나 정성껏 박스 포장한 후 각 시‧군별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단순한 후원을 넘어 임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생생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사회 복지 증진, 사회적경제 활성화, 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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