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일부 지자체에서 민생지원금 지급 계획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 정읍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케 하기 위함이다.

지급 기준일은 12월 25일 정읍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이 지원대상이며, 설 연휴전 1월 19일부터 지급된다.

전남 보성군은 소득이나 나이, 재산 유무와 관계없이 보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국비나 도 지원없이 전액 보성군 자체 재원으로 충당한다.

충북 영동군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는 민생안정지원금을 추진중이지만,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며, 조례 제정이후 구체적인 지원방식과 지급일정이 확정될 계획이다.

충북 보은군은 군민 모두에게 60만원 지급할 계획이며, 설 연휴무렵과 5월 가정의달에 1인당 30만원씩 두차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민생지원금 3차 지급, 3차 민생회복지원금의 지급 여부는 정부가 2차 소비쿠폰의 집행 효과와 전체 예산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방침으로,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

정부지원 민생지원금 3차 지급 신청법(신청방법)은 결정된 바 없어, 아직 고민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