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릴 주가가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아크릴은 131% 상승한 4만 5050원에 거래 중이다.
아크릴은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지난 4~5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청약 경쟁률 1130.33대 1(비례경쟁률 2259대1), 청약 증거금 5조 9500억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1만 9500원으로 확정했고 상장 후 시가총액은 1556억원 규모다.
앞서 실시된 수요예측에는 총 2262곳에 달하는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총 12억 8000만 주를 신청했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790.5 대 1로 전체 참여 수량 기준 100%(가격미제시 포함)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공모 주식 물량은 216만 주이며 확정된 공모가 기준 총공모 금액은 421억원이다.
아크릴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GPU서버 및 스토리지 구입 △클라우드 인프라 확장 △국내외 마케팅 및 인증, 해외 지사 설립 △AX 인프라 고도화, 온디바이스 및 NPU 특화 플랫폼, SaMD 개발 등 핵심 투자계획 추진에 활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