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김은호 천년미래포럼 이사장, 양철갑 iM뱅크 경주시영업부 부장, 공단 청정누리봉사단과 지역 봉사자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이 부족한 경주 지역 185가구를 방문해 연탄, 쌀, 휴지 등 월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골목길과 외곽 지역 등 소외된 곳을 찾아 직접 물품을 나르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공단은 2010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기반으로 연탄 배달,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