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대경대가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5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전공 학과들이 참여하는 D·D·D 페스티벌을 한류캠퍼스로는 처음 개최했다.
이 페스티벌은 본교 대경대가 전공 학생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대경드림데이(DAEKYUNG Dream Day)로 각 학과의 전문성을 축제 형식으로 발표하는 행사다.
이날 DDP 서울패션창작센터에서 열린 페스티발에는 총 7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본교 메이크업과와 댄스, 패션쇼와의 콜라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사회복지상담과는 'AI를 활용한 모두의 지도, 남양주 복지자원 MAP'을 주제로 성과발표를 진행하고, AI스포츠분석과는 지역 스포츠 구단과 상생하는 AI 스포츠 분석을 포천시민축구단 사례로 제시하며 대경대 AI스포츠분석과의 미래 직업군을 소개했다.
특수분장과는 '순간을 빚다(WE MOLD THE MOMENT)'를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무대 뒤편에는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50여 가지의 특수분장 조형물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모델과는 BISHOP–KNIGHT–KING 세 가지 테마로 모델 전공자들의 역동적인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이어지는 K-실용음악과는 각기 다른 음색과 색채를 지닌 전공자들의 솔로, K-POP, 댄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연기예술과는 전공을 살린 무대를 펼쳤다. 애니메이션 성우 연기, 액션 연기, 뮤지컬과 단편영화의 하이라이트를 표현했다.
태권도과는 국내 유명 거리퍼레이드를 석권하고 있는 학과답게 화려한 태권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메이크업, 패션 판타지, 바디페인팅을 모델 전공 학생들과 함께 선보였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의 강점은 모든 학과의 전공학생들이 프로무대처럼 데뷔할수 있는 축제와 공연, 제작스템이 전공의 역량을 강화를위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캠퍼스가 무대가되는것이 특징"이라며" 한류캠퍼스가 처음으로 서울도심에서 전공축제를 개최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