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중식 후보, 제29대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장 당선...‘신뢰받는 협회’ 비전 제시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12-10 17:07: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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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제29대 회장 선거에서 변중식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점구)는 9일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임시총회 및 제29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변중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변중식 신임 회장은 1968년생(만 56세)으로 전북 장수 출신이며, 현재 세종광고기획 대표를 맡고 있다.



변중식 신임 회장은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 수석부회장과 법제위원장, 코사인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왕시지부장을 거쳐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회장을 두 차례(4대, 5대)나 지낸 바 있다.



특히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회장 활동 시에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공약 100%를 달성해 ‘준비된 회장 후보’로 평가받았다.



또한,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 수석부회장 활동 시에는 저렴한 비용으로 서체업체와 협상하고, 한국옥외광고협회 CI를 통합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변중식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협회를 만들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앙회의 재정을 튼튼히 하여 협회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며, “무엇보다 옥외광고산업 종사자인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변 신임 중앙회장은 2026년 4월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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