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된 한수원의 AI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원 범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AI 특화교육, ▶AI 역량 진단과 컨설팅, ▶AI 솔루션 구축까지 중소기업의 AI 전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수원은 이를 기반으로 2028년까지 AI 프런티어 기업 100개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중소기업 AI 전환 지원체계를 주도하고 AI 솔루션 구축을 담당한다.
한국생산성본부와는 기업 AI 진단 및 컨설팅을 공동 수행하며, 생산성본부는 추가로 AI 특화교육을 맡아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현장의 기업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중소기업의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시너지를 만들겠다"며 "AI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