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 하망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미선)은 지난 7일, 영주구성로타리클럽(회장 박종훈)과 새영주로타리클럽(회장 조용수)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두 로타리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탁된 연탄 2,000장은 하망동 관내 저소득 가정 5곳에 전달됐다.

박종훈 영주구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연탄 배달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두 클럽이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용수 새영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영주구성로타리클럽과 새영주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