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가격 전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펀드스트랫 창업자 겸 비트마인 회장 톰 리는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기조연설에서 비트마인이 최근 이더리움을 대량 매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약 10만 이더리움을 구매했으며 이는 2주 전보다 두 배 많은 양"이라며 "이번 주에는 그보다 더 많이 샀다"고 말했다.
톰 리는 이더리움 반등 근거로 토큰화의 핵심 자산으로서의 역할,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기술적 분석가 톰 디마크의 조언을 언급하며, 과거 디마크와의 전략으로 매수 규모를 줄였지만 현재는 다시 매수량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 사이클과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에 적용되던 '4년 주기설'이 올해 붕괴 조짐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가격과 구리, ISM 제조업 지수의 상관관계를 근거로 내년 1월 비트코인이 최고점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톰 리는 이더리움에 대해 "토큰화 시대의 핵심 기반"이라며 현재(보도 시점) 약 3,000달러대인 이더리움은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