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 교수가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퍼스널부문을 지난달 29일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했으며, 영화·드라마·가요 등 분야에서 활동한 연예인과 창작자의 공로를 기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배우 김민종, 예지원, 이본, 김보성, 트로트 가수 손태진, 나태주 등 여러 연예인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권 교수는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운영하며 구독자 수가 27만여명 규모로 증가한 가운데 공동구매 기반 콘텐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 교수는 “구독자와의 소통이 넓어지며 채널이 성장하고 있다”며 “공동구매 수익 일부를 한부모가정 기부로 연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영찬TV에서는 트로트 장르 중심의 라이브 방송이 이어지고 있으며, 채널 측은 일부 콘텐츠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채널에서 소개되는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의 판매 지표는 플랫폼 내 인기 기준에 따른 것이다. 권영찬TV는 이찬원, 김호중, 황영웅, 박서진, 강문경, 김용빈, 전유진, 빈예서 등 다수의 트로트 가수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송가인과 정동원, 장민호, 영탁 등을 응원하는 콘텐츠를 마련해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권 교수는 소비심리·사회심리 분야 강연을 진행하며 마케팅 관련 활동도 병행해왔다. 유튜브 공동구매 시장 참여 크리에이터가 늘면서 콘텐츠 기반 판매 경쟁이 확대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