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집수리정책 성과포럼 참석

[ 환경일보 ] / 기사승인 : 2025-12-06 11:00:46 기사원문
  • -
  • +
  • 인쇄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2025 집수리정책 성과포럼’ 참석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2025 집수리정책 성과포럼’ 참석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가 5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집수리정책 성과포럼’에 참석해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 도시재생과와 수원도시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이찬용 위원장과 유재광, 조미옥, 김동은 의원을 비롯해 집수리위원, 시공업체, 전문가 등 약 9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의 실질적 개선 사례와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찬용 위원장은 “집수리 지원사업은 시민 주거환경 개선과 직결된 중요한 정책”이라며 “새빛하우스와 집수리위원회, 전문가들의 헌신 덕분에 많은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은 “위원회는 예산과 사업 운영을 면밀히 점검해 필요한 지원이 제때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조미옥 의원은 “새빛하우스는 시민들에게 안정된 생활 기반을 제공해왔다”며 “정책이 지속적 변화를 이끌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은 의원은 “집수리 정책은 만족도와 효과가 높은 만큼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야 한다”며 “주거지원 정책이 시민 삶에 꾸준히 기여하도록 제도적 보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노후 주거지를 중심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높은 시민 호응에 따라 누적 지원 목표를 2천 호에서 3천 호로 확대했다. 도시미래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