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의료·돌봄 통합지원 선제적 대비 실무자 회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6 10:2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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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내 4월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사회 문제로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고독사(생)·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민·관협력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를 진행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비 민관 협력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 모습/제공=영도구청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비 민관 협력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 모습/제공=영도구청

이날 열린 회의에는 영도구 내 사회적 고립 등 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도구 복지정책과, 11개 洞 행정복지센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민간기관, 총 19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사업들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4월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과 관련해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기관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의료·돌봄 통합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내용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함께 고민했다"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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