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은 캠코가 기업의 사옥·공장 등 자산을 매입 후 기업에 재임대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출범 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고도화 등으로 현재까지 82개사에 총 1조 1739억 원 규모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캠코는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순서에 참여해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그간의 기업 지원 성과를 발표하고 학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구조조정시장 내 캠코의 선도적 역할수행을 위한 발전방안을 강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의 10년간 발전사와 지원사례 등을 발표하고, 한국정책학회로부터 그간의 수행한 기업지원 정책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기업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온전한 재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캠코 기업지원프로그램 10주년 가상공간 기념관'을 개소해,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참관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